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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제주도 여행지10

루쏘소 맞춤 정장 저번달 루쏘소 제주점에서 맞춤 정장을 받고 이제야 입어보네요. 요즘 정장입을 일이 많지 않지만 중요한 경조사 때 입을 정장 한벌은 필요하지요. 저도 연말에 면접이 있을 예정이기도하고 생각보다 체형이 많이 변해서 루쏘소에서 새로 정장을 맞췄습니다. 세트로 하면 구두도 할인된다고 했는데 지금은 급한대로 정장만 한세트 맞추었어요.(지나고나니 구두도 같이했음 좋았을거같아요.) 오늘 예식이 있어서 간만에 정장을 입어보았는데 확실히 기성복보다 훨씬 편하더라구요. 맞추는데 시간이 좀 걸리긴하지만 그래도 오래걸린만큼 제 몸에 꼭 맞는 느낌이었어요.(사실 맞추는동안 태풍도 왔었던걸 감안하면 다른데보다 그리 오래걸리지 않긴 한거같아요.) 제가 체형이 별난건지 매번 기성복 맞출때마다 길이가 조금씩 아쉬웠는데 맞춤은 제가 다.. 2020. 10. 24.
대한민국 최남단 <마라도>에 다녀왔어요~(마라도가는 여객선 요금, 시간표) 오늘은 간만에 배를 타고 나갔다온 마라도에 대해서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마라도로 가려면 마라도가는 여객선이 오는 선착장을 가야해요. 서귀포 대정읍 송악산 근처에 있는데요. 네비게이션에 '마라도가는 여객선'을 치시고 가시면 됩니다. 시내에서 거의 50분정도 걸렸어요. 일단은 가시기전에 운항시간표를 꼭 확인하시고 가는게 좋을거같아요. 아무래도 여객선은 날씨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시간표를 확인 하셨다고 하더라고 사전에 전화를 꼭 하셔서 확인받고 출발하시기를 권장합니다. 요금과 시간을 확인하셨다면 사무실에가셔서 '승선신고서'를 꼭 작성 하셔야해요. 섬에 들어갈 사람들의 기본적인 인적사항을 미리 신고하셔야하구요. 신분증은 꼭 지참하셔야합니다. 계산까지 완료하시면 티켓을 왕복으로 두장 주는데요. 하나는 .. 2019. 12. 2.
오름에 왠 소가? 아이들도 함께 오를만한 제주 <아부오름>에 다녀왔어요~ 오늘 소개해드릴 여행지는 구좌읍 송당리에 있는 '아부오름'입니다. 시내에서 자차로 35분정도 걸리네요. 도착해서 놀랬던 것은 주차장이 말끔하게 만들어져 있어서 당연히 시, 도에서 관리하고 있는 줄 알았는데, 도착해서 걸린 현수막을 보니 송당마을 공동목장으로 이용하는 사유지라는 글이 있었어요. 매우 깔끔하게 관리가 잘 되어있는 걸 보고 마을 주민들이 관리를 잘 해주시고 있는 것 같습니다. 주차료나 입장료는 따로 받지 않습니다. 근데 놀랄일은 이제부터에요. 위 사진에 소가 보이시나요? 앞서 말씀드렸듯이 여기는 마을 공동목장이어서 그런지 소들이 그냥 풀어져 있어요. 도착하니 오름 중턱에 소 수십마리가 있어서 깜짝 놀랬어요. 따로 모여있는 것도 아니고 그냥 관람로를 사이에두고 양쪽에서 여유롭게 풀뜯고 있습니다... 2019. 11. 29.
진정한 여유를 찾아서..제주 <양떼목장 & 양떼목장카페> 슬슬 날씨가 많이 추워지고 있죠? 날씨는 추워지지만 아이들은....집에만 있을순 없잖아요? 오늘도 아이들을 데리고 밖으로 나가셔야하는 우리 부모님들께 추천드릴 관광지는 바로 양떼목장입니다. 양떼목장은 제주시 애월읍에 위치해 있는 목장겸 까페인데요. 제주시에서 출발하게되면 차량으로 약 25분정도 소요됩니다. 매주 월요일은 휴무입니다. (월요일이 공휴일이면 정상영업한다고해요.) 매일 10:00~18:00까지 운영됩니다.(입장은 17시에 마감이에요.) 주차장은 포장된 곳이 아니어서 약간 흙먼지가 날리더라구요. 세차하자마자 가시면 약간 눈물을 머금을 수도 있으실거에요. 하지만 주차할 곳은 넉넉 했습니다~ 입장료는 성인은 5,000원, 청소년과 소인은 4,000원을 내고 들어가면 됩니다. 생각보다 젊으신분이 사장.. 2019. 11.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