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대학원2 마지막 관문, 석사학위 논문 제출 완료~ 정말이지 일하면서 대학원 생활을 했다는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시간은 빠르네요. 대학원 입학 준비하는 것이 예전 포스팅한게 엊그제 같은데요...벌써 마지막 학기였네요. 이번 학기가 저에게 있어서는 마지막 학기였는데요.(물론 졸업을 시켜주신다면 말이죠..;;) 학기를 시작하면서 좀 빠르게 논문을 준비하기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시간은 무척 부족하더라구요. 일단, 3월 전부터 저는 논문 주제를 생각하고 있었지만, 교수님께서는 주제에 자꾸 의구심을 가지셔서 이걸로 해도되나 하는 시점에 일단 연구를 진행했습니다. 저는 바로 구할 수 있는 2차자료를 가지고 진행을 하였기 때문에 결과 값을 보고 생각을 하기로 한 것이죠. 다행히 4월, 5월 쯤 점점 결과 값이 나오기 시작했고, 수정에 수정을 거듭하였지만, 그래도 주제를.. 2023. 7. 27. 대학원을 다니기 시작했어요! 사실 다니기 시작한건 올해 3월부터지만 시간이 엄청 빨리 흘러버려서 중간고사 주인 지금에야 포스팅을 남기게 되었네요.(중간고사가 과제로 대체되어서 이제야 공강 시간이 좀 났어요.) 사실은 대학원을 진학하기까지 상당히 많은 고민을 하였어요. 뭐 금전적인 부분도 그렇고 다녀야하는 시간과 따라갈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과 정말 많은 부분들이 고민을 낳게 했어요. 특히 간호사라면 공감하시겠지만 간호학을 전공하는 일반대학원을 갈지 보건학같은 특수대학원을 갈지도 고민에서 많은 부분을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학업과 일을 병행하는 모든분들 존경합니다ㅜㅜ) 제가 대학원 진학을 결심하게된건 아마 작년 이맘때쯤이었던거 같아요. 코로나때문에 내시경복강경학회를 화상으로 참여하게 되었는데 저랑 비슷한 일을 하시는 분들의 발표를 듣.. 2021. 4.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