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담 레포츠공원에 다녀왔어요~(주차 편하고 아이들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곳)

 

 날씨가 워낙 좋았던 날이라서 야외놀이를 좀 해볼까해서 용담에 레포츠공원에 가봤어요. 일단 주차가 편해서 너무 좋습니다. 입장료도 따로 없구요. 위에 지도를 보시면 축구장 농구장 등 여러 시설을 쓸 수 있고 화장실도 안에 있어서 각종 스포츠를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곳이에요.

 

 

 넓은 잔디밭도 있어서 아이들이 마음놓고 뛰어다닐 수도 있어요. 짚라인처럼 타는 기구도 있는데 어린아이라면 보호자가 꼭 태우고 내려줘야해요. 초등학생 이상부터는 스스로도 잘 타기는 하더라구요. 근데 저는 쫄보라서 왠만하면 근처에서 계속 보게되더라구요😋

 

 놀이터도 잔디밭 위에 만들어져서 아이들이 안전하게 놀 수 있어요. 시설도 위험한 시설들이 아니어서 어린아이들도 재미있게 스스로 놀아요. 주변에 앉을 수 있게 벤치도 넉넉하게 있어서 보호자들도 편하게 있을 수 있어요.

 

 

 도로 쪽으로도 넓게 벤치와 정자들을 만들어놔서 저 멀리 바다를 보면서 간식을 즐기거나 킥보드나 스케이트보드를 타기도 하더라구요. 시설 바로 옆에 슈퍼가 있어서 먹을거나 마실거를 쉽게 구할 수 있어요.

 

 

 시설 안에 간단하게 씻을 수 있는 곳도 마련되어있어요. 사진에는 안나왔지만 농구장쪽은 아스팔트로 되어 있어서 인라인이나 스케이트보드 킥보드 같은 걸 타기에도 좋더라구요. 생각보다 넓습니다. 뒷쪽으로는 축구장도 있는데 철망으로 나뉘어져 있구요. 다만 그늘진 곳이 한정적이라 아이들 선크림과 모자는 꼭 필수로 준비해가세요!! 시원한 바닷바람 맞으면서 아이들과 신나게 뛰어놀 곳 찾으신다면 레포츠공원 추천합니다. 즐거운 연휴 보내세요~~🤗